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 및 청년실업 해소 나선다 … 중기중앙회·중기부·기업은행,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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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 및 청년실업 해소 나선다 … 중기중앙회·중기부·기업은행,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체결
  • 코리아포스트
  • 승인 2020.08.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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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IBK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자상한기업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IBK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자상한기업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인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5일 중소벤처기업부,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자상한(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상한 기업’ 프로젝트에 IBK기업은행이 16번째로 참가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동참한 이번 협약은 ‘일자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협약으로, 국책은행의 지원기능을 활용하여 고용을 희망하지만 재원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을 직접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기업은행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금리(최대 1.0%p 인하) 대출 지원대상을 ‘고용유지 기업’으로 확대하고, 지원규모도 1,000억 원 증액한다.

[중소기업이 신규채용] 시 1인당 최대 100만 원씩 총 600억 원 규모로 금융비용*을 지원하며,

*금융비용 지원은 포인트 형식으로, 기업은행 대출이자 및 수수료를 납부하거나 180일 이내 기 납부한 기업은행 대출이자 및 수수료만큼 환급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청년 일경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에게 필요인력을 제공하고 구직자가 12주 이상 현장실습 시 참여기업에게 1인당 50만원 상당의 금융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소기업이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중소기업에 취직한 직업계고 학생의 모교에 수여하고,

[우수 중소기업 현장탐방 프로그램]의 연 8회 이상 추진을 비롯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박람회]도 연 2회 이상 개최한다.

또한 금년 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구축 예정인 「중소기업 일자리플랫폼」(가칭)과 IBK기업은행의 「i-ONE JOB」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청년구직자들이 원하는 중소기업 일자리 관련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수집·공유하고, 이를 활용하여 [중소기업-구직자 간 매칭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최근 경영환경 악화로 고용유지마저 어려워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중소기업 대출부문에서 리딩뱅크(leading bank) 지위를 지켜오고 있는 기업은행의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기중앙회는 기업은행과 중소기업 금융지원 및 일자리 인식개선 사업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모델을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