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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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 출시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0.08.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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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전기분해 살균비데
쿠쿠홈시스 인스퓨어 전기분해 살균비데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원석 기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비데 라인업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대표이사 구본학)가 노즐 자동살균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셀프 관리 기능을 강화한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모델명: CBT-IS1031W)를 출시했다.

코로나 19 여파로 렌털 업계에서도 ‘비대면’이 새로운 뉴노멀로 떠오른 가운데, 쿠쿠에서 출시한 비데는 누구나 쉽게 설치하고 제품을 더욱 간편하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비대면 셀프 관리 기능을 강화한 이번 신제품으로 렌털 서비스를 받기 위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편의성은 대폭 향상했다. 쿠쿠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비데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확대하고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전기분해 살균 시스템’은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H2O)을 전기 분해해 천연 살균물질(OH-, HOCL등)을 만들어 비데 사용 전과 후에 오염될 수 있는 노즐을 알아서 자동으로 깨끗하게 살균 및 세척해 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방문 서비스 없이 누구나 쉽게 바로 설치할 수 있는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는 ‘이지(Easy) 타입 정수 필터’를 장착해 필터 교체 시 자동으로 원수 밸브가 차단돼 물이 튀거나 샐 염려 없이 사용자 스스로 손쉽게 필터의 분리와 체결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일시불로 비데를 구입한 소비자는 직접 필터를 구매해 교체해야 하는데, 일반 비데의 정수 필터는 변기 뒤쪽에 위치한 수전에 연결돼 교체 시 허리를 숙여 공구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반면, 이번 신제품은 필터가 변기 전면부에 위치하고 손으로 간단히 돌려 교체가 가능해 내추럴매니저 도움 없이 셀프 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국제 표준 방수 등급을 적용, IPX5 등급 제품으로 샤워할 때 물이 튀는 등 생활 속 방수는 물론 직접 제품에 물을 뿌려 청소도 가능해 물과 습기의 침투로 인한 고장 우려 없이 언제나 청결하게 비데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강화된 세정 기능도 눈여겨 볼만하다. 2분간 작동되는 ‘다이나믹 세정 모드’는 쿠쿠만의 작동 매커니즘을 통해 수압 및 무브 자동 조절, 에어버블 마사지 등 쾌적한 세척을 위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노즐 또한 부식 위험이 없고 세척이 용이한 풀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이물질이 잘 끼지 않아 위생적이며 오염 등의 이유로 정기적으로 노즐팁을 교체해야 하는 수고도 덜었다.

이 밖에도 성인부터 피부가 약한 유아나 아동까지 사용자에게 맞게 수압의 세기와 노즐 위치, 물과 건조 온도 등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맞춤 조절기능’, 누전이나 이상 온도 발생 등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비데의 전원을 차단해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는 ‘절전 기능’ 등 쾌적한 세정은 물론 안전까지 고려했다.

조작부는 ‘터치 방식 디스플레이’로 직관적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물과 습기를 차단해 고장을 최소화했다. 커버의 유려한 곡선 디자인이 특징으로 설치했을 때 욕실 풍경을 더욱 깔끔하고 모던하게 만들어 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번거로운 방문 서비스 대신 스스로 제품을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렌털 업계에서도 ‘비대면 셀프 관리’가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일찍이 셀프 렌털 서비스 제품을 선보여온 쿠쿠홈시스는 이번 신제품 비데에 노즐까지 전기분해 살균수로 고객이 스스로 깨끗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진보된 셀프 관리 기능을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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