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탭S7에서 녹조현상 발견돼
상태바
오는 9월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탭S7에서 녹조현상 발견돼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0.08.27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7
삼성전자 갤럭시 탭 S7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원석 기자] 다음달 3일 공식 출시하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탭S7 플러스’의 화면 일부가 녹색을 띠는 ‘녹조 현상''이 발생했다.

27일 국내외 IT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사전 예약자들에게 제공된 갤럭시탭S7 플러스에서 다크모드를 적용했을 때 디스플레이 일부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발견돼 화면불량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120Hz 화면 주사율을 이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다크모드를 켰을 때 이런 현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이전에도 발생되던 이슈이며 하지만 이번 제품이 심하게 나타난다는게 사용자들의 주장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 고유의 특성에 따른 것으로 정상적인 제품 품질 범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다만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나은 사용성 제공을 위해 업데이트 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