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분할 등 주요안건을 통과시켰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일 서울 중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제 5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감사보고, 영업보고, 부의안건등을 모두 승인했다.
사내이사는 서경배 대표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이우영 전 태평양제약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3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결의한대로 보통주와 우선주를 현 액면가 5000원의 10분의 1수준인 5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 분할도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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