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농심이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농심은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 총 4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강 전 부총리는 1997년 재정경제원 장관 및 경제부총리를 역임하면서 외환위기 당시 한국경제의 수장을 맡았다. 12,14,15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동부그룹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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