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기술, 방글라데시 선박청에 해양안전시설 컨설팅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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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기술, 방글라데시 선박청에 해양안전시설 컨설팅제공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5.03.30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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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턴트로서 정식 선정

[코리아포스트 이경열 기자] 방글라데시의 해양안전시설의 개선사업인 GMDSS & IMNS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 중인 컨설턴트 전문회사인 ㈜안세기술(대표 이용안)은 2014년 5월 방글라데시의선박부(Ministry of Shipping)의 선박청(Department of Shipping)과 2014년 컨설팅 서비스 계약을 맺고 현재 방글라데시 정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세기술은 지난 2011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bank.co.kr) 지원자금으로 동 사업의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검토 (Feasibility Study)를 수행 완료하고 타당성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GMDSS & IMNS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가 대한민국과 방글라데시 양국간차관계약 하에 성립됨에 따라 2014년 5월 방글라데시 선박청으로 부터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한 컨설턴트로서 정식 선정 되었다. 

이번사업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방글라데시 해안가 전역의 해양선박안전의 감시 및 통제를 위한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또한 항행 중인 선박과의 교신, 조난신호의 수신 및 선박의 자동 위치 추적을 위해서 뱅골만 해역의 7개 지역에 등대시설을 포함한 해안무선국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세기술은 지난해 말 현지 실사와 세부적인 사용내용 조사를 통해 본 사업의 기본설계서를 완성해 현재 금년 중 본 사업의 입찰 진행을 목표로 영문입찰서의 작성을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안세기술은 2014년 4월 초순경 9일간의 일정으로 최근 방글라데시 선박부 장관, 선박청 청장, 동 프로젝트의 프로젝트관리이사 등 사절단 일행을 대한민국으로 초청하기위해 초정장을 발송한 결과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의 원활한 협조 하에 현재 초청행사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준비 중에 있다. 

안세기술은 해양조난안전시설에 대한 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 사업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할 예정이며, 방글라데시 정부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양국간의 우호를 다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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