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쌍용차, 콘셉트카 XAV 세계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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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쌍용차, 콘셉트카 XAV 세계 첫 선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4.0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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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이유일 부회장(왼쪽 다섯 번째), 최종식 대표이사(왼쪽 네 번째), 김규한 노조위원장(왼쪽 세 번째), 오유인 협동회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XAV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새로운 SUV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미래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쌍용차는 2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정통 SUV 콘셉트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을 주제로 꾸민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 XAV, 기술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량과 양산차량을 비롯한 총 20대의 차량을 소개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오늘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소형 SUV 콘셉트카 XAV를 통해 쌍용차 SUV의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제품 개발 방향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SUV 기업으로의 도약을 향한 확고한 의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XAV(eXciting Authentic SUV)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여 진정한 SUV DNA와 젊음의 혼을 담아낸 SUV 콘셉트카로, 쌍용자동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확립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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