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 기자] 상상이비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 교보생명과 함께 전략적투자를 목적으로 양면플랫폼 ‧ 디지털헬스케어 · 핀테크 분야의 Mega Trend를 리드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IR-Collabo 프로젝트는 K-라이프 스타트업 발굴·투자와 사업화 연계를 진행할 기업을 선발한다는 목적이다.
참가대상은 양면플랫폼, 디지털헬스케어, 핀테크 사업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로써, 연구개발특구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우대한다
(우대사항: 연구개발특구 육성 지원사업 액셀러레이팅 사업 참여기업,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연구소기업 등)
특구재단은 경남 창원, 진주, 김해, 경북 포항, 충북 청주, 경기 안산 등 총 6개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하는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투자심의를 통한 시드 투자, 시리즈 투자, M&A 등과 같은 투자기회와 교보생명과의 사업화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교보생명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노스테이지* 를 출범시키는 등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플랫폼, 헬스케어, 인슈어테크 등 신사업 모델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스테이지(Stage)의 합성어로, 디지털 혁신과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한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무대라는 의미.
상상이비즈 박순봉 대표는 ‘상상이비즈는 지난 10월에도 일진그룹과 함께 K-소부장 IR-Collabo 유니커톤을 진행하여 투자기업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보생명 IR-Collabo 프로젝트도 플랫폼·디지털헬스케어·핀테크에 강점이 있는 기업을 선발하여 K-라이프 산업 생태계 전반의 부흥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IR-Collabo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에도 정례화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