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위원장 "특별히 어렵지 않다는 인상 받도록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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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위원장 "특별히 어렵지 않다는 인상 받도록 출제"
  • 김영목 기자
  • 승인 2020.12.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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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능] "졸업생·재학생 학력격차 우려? 예년과 차이 없을 것"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출처 : 뉴스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주제일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출처 : 뉴스1)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영목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오전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재학생과 졸업생의 학력 격차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교육당국이 밝혔다.

민찬홍 수능 출제위원장(한양대 교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방향 발표 브리핑에서 "6월·9월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 학력 격차나 재학생 내 성적분포에 있어 예견과 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문제를 출제하는데 있어서 예년 기조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민 출제위원장은 "다만 특히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조심했다는 점은 말씀드릴 수 있다"며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은 것을 잘 알고 있고 출제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이번 시험에서 특별히 어렵지 않다는 인상을 받도록 최대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정인실 수능검토위원장도 "학력 양극화는 올해 발견할 수 없었다"며 "수능은 기본적으로 학업 성취도 평가가 아니고 대입 전형에 필요한 자료이며 예년과의 특이점 없었기에 예년에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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