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경영진, 새해 첫 행보로 자사주 매입
상태바
우리금융 경영진, 새해 첫 행보로 자사주 매입
  • 한수영기자
  • 승인 2021.01.08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축년 새해 새로운 도약 의지로 그룹사 경영진이 자사주 약 7만 5천주 매입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고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 위해 그룹 경쟁력 강화할 것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수영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그룹사 경영진들이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약 7만 5천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자사주)을 매입하며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그룹사 경영진이 협심해 2021년 우리금융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 표명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주사 전환 후 성사된 M&A(인수·합병) 성과에 수익구조 개선 및 건전성 관리 노력 등 향상된 금융환경 대처 능력이 더해지며 견조한 펀더멘탈을 입증해 왔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미 입증된 견조한 펀더멘탈과 건전성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강화된 비은행 라인업과 시너지를 활용, 수익성 개선 및 재무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에 힘쓸것”이라며,“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강력한 비용 효율화를 통해 그룹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룹 경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최근 금융주 약세에 따른 보다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새해 첫 행보로 이번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