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기자] 이디야커피가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달의 민족에선 12일, 요기요에서는 19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프로모션 이용방법은 각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르다. 배달의 민족은 애플리케이션 화면 하단의 ‘이디야커피 브랜드관’ 내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할인쿠폰은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적용 가능하다. 요기요에선 별도의 쿠폰 발급 없이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자동 할인 적용된다. 두 프로모션 모두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디야커피의 배달 건수는 전년 대비 급격히 증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재강화된 12월의 배달 건수는 전월 대비 약 57% 증가했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주문 인기 메뉴로 음료군에서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달고나라떼’ 순으로 주문량이 많았으며, 베이커리군에서는 이디야커피의 신제품 ‘꿀호떡’과 스테디셀러인 ‘허니카라멜 브레드’ 순으로 주문이 많았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디저트 3종을 출시하는 등 베이커리, 디저트군 확대를 위해 지속 연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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