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은행들, 코로나에 성과급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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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은행들, 코로나에 성과급 '딜레마'
  • 한수영기자
  • 승인 2021.01.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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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수영기자] 지난해 역대급 가계대출 바람에 은행들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코로나19 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은행마다 성과급 잔치를 벌이기도, 그렇다고 덜 주기도 애매한 상황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최근 신한은행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급의 18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는데 지난해 190% 지급에서 조금 줄어들었고, 농협은행은 3년연속 200%로 성과급을 동결한 대신 추가 장려금을 지급했다고 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1분기 중 성과급 여부와 규모를 결정짓는 노사협의에 들어갈 예정인데 돈 잔치라는 비난과 직원 사기 진작이라는 딜레마가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