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농부를 도우며,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네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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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농부를 도우며,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네스프레소
  • 김해나기자
  • 승인 2021.01.21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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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한글판 김해나기자]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단순히 좋은 품질의 커피만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진정으로 좋은 커피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오랜 시간 이어왔다. 네스프레소는 좋은 커피가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환경과 농부,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 때 비로소 좋은 커피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좋은 커피가 있는 아름다운 삶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농부를 도우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22년까지 네스프레소 커피의 완전한 ‘탄소 중립화’를 이룰 것을 선언하기도 했다.

환경을 보호하는 네스프레소: ‘나무심기’와 ‘혼농임업’을 통한 장기적인 커피 재배 환경 조성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탄소를 흡수하며 산소를 배출해내는 착한 자원, ‘나무’가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일찍부터 기후가 커피 재배에 미치는 중요성을 인지하고, 커피 재배부터 생산, 소비하는 전 과정 속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여 커피 한 잔으로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절감해왔다. 이러한 탄소 중립 노력의 일환으로 네스프레소는 장기적인 커피 재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커피 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중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혼농임업’과 '나무 심기’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농부를 도우며,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네스프레소
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농부를 도우며,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네스프레소

먼저 커피 재배 지역에 나무를 심어 커피나무가 건강히 자랄 수 있는 그늘과 시원한 바람을 제공해 커피의 생산성도 높이는 ‘혼농임업’은 기후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제고해 좋은 품질의 커피를 재배할 수 있는 장기적인 환경을 마련해 주는 농업과 임업을 결합한 형태의 농사법이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매년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으며, 환경단체 ‘퓌르 프로제(Pur Projet)’와 함께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와 같은 커피 생산지역에서 나무 식재량을 3배 늘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탄소 중립 노력의 일환으로 산림 보존과 복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여러 탄소 상쇄 프로젝트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커피 농부를 돕는 네스프레소: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을 통한 ‘커피 농부’들의 지속가능한 삶 지원
좋은 커피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커피 농부의 삶의 질이다. 좋은 커피를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네스프레소는 안정적인 수익과 커피를 재배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커피의 품질이 높아지고, 좋은 커피를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믿음 아래 2003년부터 ‘열대우림연맹(Rainforest Alliance)’과 협약을 맺고 ‘네스프레소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AAA Sustainable Quality™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400여 명의 네스프레소 농학자들과 협력해 전 세계 14개국 11만여 명의 커피 농부들에게 기술, 시설 등을 지원하며, 커피의 ‘품질’과 ‘생산성’, 환경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한 커피에 이 인증을 부여하고 원두에 프리미엄 가격을 지불함으로써 최상의 품질의 커피가 생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농부 미래 프로그램(Farmer Future Program)’을 일부 국가에서 운영하며 농부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혁신적인 해결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커피 농부들에게 안정적인 노년을 보장함으로써 농부들의 삶과 가족, 미래는 물론 커피 산업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데 도 도움을 주고 있다.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네스프레소: 커피와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
네스프레소의 캡슐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은 현존하는 물질 중 커피를 추출하는 순간까지 그 맛과 향을 가장 잘 유지해 주는 소재이자 무한히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실제로 알루미늄은 재활용하면 새롭게 가공할 때 보다 무려 95%가량의 에너지가 절감되는데, 네스프레소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캡슐 재활용 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거하는 재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네스프레소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수거된 캡슐은 사회적 기업으로 보내지고,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로 분리돼 알루미늄은 생활용품, 자동차 부품 등으로, 커피 가루는 농장의 거름으로 재활용된다. 또한 네스프레소는 재활용 캡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일상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라이프 스타일 자전거 브랜드 ‘벨로소피(Vélosophy)’와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300개를 재활용해 만든 자전거를 선보이고, 스위스 명품 펜 브랜드 ‘카렌다쉬(Caran d’Ache)’와 펜 등을 선보였다.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목표는 언뜻 보면 광범위해 보일 수도 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실천하는 크고 작은 노력들이 더해진다면 큰 변화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좋은 커피를 통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농부, 환경,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행동하는 네스프레소와 함께 한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주인공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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