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7일(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 협동조합·중소기업·소상공인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십시일반 마련한 기부금 4,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김홍교 대전세중충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남수봉 대전세종소상공인포럼협의회 회장, 송현옥 금강CEO포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대전세종충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홍교) 1천만원을 비롯한 11개 中企협동조합에서 2,700만원, 대전세종소상공인포럼·협의회 회원 600만원, 금강CEO포럼 14개 회원사 500만원과 그외 3개 중소기업 300만원 등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되었다.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운영이 어렵지만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중소기업계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기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중소기업계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기부를 통한 사랑나눔으로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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