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정택근 기자] 대한민국의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7.30부터 8.2까지 4일 동안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미래를 비추는 창조의 불빛“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유망축제이다.
포항 국제 불빛 축제는 특별하고 낭만적인 여름방학, 하계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이 기대해 볼 만한 축제로 세계 최고수준 해외 연화팀의 테마가 있는 화려한 불꽃쇼와 해외 교류도시의 문화공연, 불빛버스킹 페스티벌, 불빛퍼레이드, 황금물고기잡기, 불빛 열정의 해변, 불빛 낭만라이브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축제로 벌써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만한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 되었는데,
불빛 버스킹, 불빛 퍼레이드, 불빛 소품 퍼포먼스, 불빛 가면, 밸리, 림보등 다양한 불빛 소품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체험하고 즐기는 진정한 시민들을 위한 축제로 진행되며 또한 화려한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은 지리적으로도 KTX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포항까지 2시간대로 단축되어 바다와 불빛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축제를 당일 시간대로 즐길 수 있으며, 도심을 벗어나 여름철 시원한 푸른 바다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축제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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