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보다 무려 141명 증가한 규모로 6일만에 다시 400명대로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414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전국 지역발생 1주간 평균은 345.7명으로 전날보다 2.7명 감소했다. 9일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1주간 평균 400~500명대) 기준 아래 수준을 유지한 상황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2주간) '497→469→456→354→305→336→467→451→370→393→371→289→303→444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기간 '479→445→421→324→285→295→433→429→350→365→325→264→273→4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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