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정택진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일본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가 다시 취급할 예정이라고 TV도쿄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삼성의 '갤럭시 S6' 시리즈 스마트폰을 이르면 이달 하순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경쟁사인 NTT도코모와 KDDI(AU)가 아이폰과 갤럭시를 모두 판매하는 상황에서 구색을 갖춰 타사로 고객이 유출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 소프트뱅크의 전략이며 삼성도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리기를 원한다고 TV도쿄는 배경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삼성의 '갤럭시 S6' 시리즈 스마트폰을 이르면 이달 하순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경쟁사인 NTT도코모와 KDDI(AU)가 아이폰과 갤럭시를 모두 판매하는 상황에서 구색을 갖춰 타사로 고객이 유출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 소프트뱅크의 전략이며 삼성도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리기를 원한다고 TV도쿄는 배경을 전했다.
삼성전자 측이 2015년 4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갤럭시 월드 투어 2015 도쿄' 행사에서 갤럭시S6엣지를 선보이고 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최근 애플의 아이폰 판매에 주력하며 삼성이 만든 휴대전화를 취급하지 않았던 소프트뱅크가 약 4년 반 만에 다시 삼성 제품을 판매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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