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크라이슬러·푸조·시트로엥 1천대 리콜…‘제작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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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크라이슬러·푸조·시트로엥 1천대 리콜…‘제작 결함’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5.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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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크라이슬러와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1천여대를 리콜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에프씨에이코리아가 수입한 크라이슬러 짚그랜드체로키 승용차는 에어백 내부부품 결함으로 자동차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3년 3월 27일부터 2014년 1월 13일까지 제작된 짚 그랜드 체로키 승용차 231대가 리콜 대상이다. 

또 한불모터스가 수입한 푸조308(2014년 1월 15일∼11월 13일) 349대와 푸조308SW(2014년 4월 22일∼11월 26일) 94대,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2013년 11월 12일∼2014년 11월 14일) 337대, 시트로엥 C4 Picasso(2014년 7월 3일∼2014년 10월 13일) 18대도 리콜을 실시한다. 

이들 자동차는 앞바퀴와 관련된 고정볼트가 파손돼 소음이 발생하고 방향 제어가 안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에프씨에이코리아(  02-2112-2666)와 한불모터스 02-3408-16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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