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 한글판 한수영기자]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10% 상승한 5만76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전일 5만6000달러 선을 뚫은 뒤 추가 랠리해 5만7000달러 선까지 안착한 것.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사상최고가에 더욱 근접하게 됐다. 비트코인의 사상최고가는 지난달 22일 기록한 5만8350달러다.
이날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당초보다 일정을 앞당겨 1조9000달러에 달하는 경기부양안에 서명해 경기가 결국 회복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자본시장을 지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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