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엔에프씨 2022년 예상 연결 영업이익은 79억원, 순이익은 6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해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컨택트 산업 리오프닝 구간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 회복 구간에서 화장품 산업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여러 국가들이 백신 여권을 통한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여행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화장품 시장의 큰 손인 중국의 화장품 소매판매는 2020년 4월부터 전년동월대비 성장 전환하여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소비 비중이 높은 유명 브랜드 화장품사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브랜드 화장품사 제품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기적자외선차단제 소재 역시 양산이 가능한 상태로 유기적자외선차단제 시장 소재 규제에 따른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2020년 완제품 생산 전문 제2공장을 준공하여 가동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신규 설립된 OEM/ODM 공장은 FDA 승인 기준에 맞춰 지어졌으며 니치마켓인 해외향 OTC 제품 생산이 주력이다"면서 " 2020년 기준 매출 비중의 29%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력시장인 미국 및 중국의 화장품 수요 확대에 따라 점진적으로 비중을 높혀갈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엔에프씨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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