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유통 50호점, NC서면점 그랜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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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유통 50호점, NC서면점 그랜드오픈
  • 윤경숙 기자
  • 승인 2015.05.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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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업계 최초 직매입 도심형 아울렛”
▲ 이랜드 NC서면점 오픈식이 21일 진행됐다.

[코리아포스트= 윤경숙기자] 이랜드그룹(會長 朴聖秀)이 부산지역 최초의 직매입 도심형 아울렛인 NC서면점의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섰다.

 NC서면점은 이랜드 50번째 유통점이자 서울을 제외한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21일 오픈했다. 
 
이날 그랜드 오픈행사에는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 이광일 이랜드리테일 대표 등 그룹 관계자와 부산시 정경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직매입 도심형 아울렛 NC서면점은 연면적 82,016 m2(24,810평), 영업면적  43,983m2(13,305평) 규모로 지상 6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180개 패션브랜드와 25개 외식 브랜드 등 총 205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데, 아울렛 매장에서 얻을 수 있는 가격적인 혜택은 물론 백화점의 다양한 상품의 혜택을 결합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이랜드의 상품바이어(MD)들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소싱한 글로벌 상품들을 판매하는 다양한 편집숍을 선보였다. 전국 유통 매장 중 최대 규모로 선보인 직수입 초저가 메가숍 ‘NC픽스’와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 그리고 첫 선을 보이는 여행용품 편집숍 페스페스(PESPES)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3천여 가지 스타일의 신발을 판매하는 슈즈 팩토리, 서울 압구정 1호점에 이어 전국 2호 매장인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 전국의 맛집 만을 모아놓은 맛집 스트릿 등 부산 지역에 첫 선을 보이는 다양한 매장들로 구성됐다. 
 
한편, NC서면점은 23일까지 스탠드형 에어컨과 디지털카메라, 풀HD TV 등의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백 행사와 초특가 한정상품 판매전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1층 이벤트홀에서는 24일까지 ‘레드 란제리대전’을 진행한다. 부산과 경남지역에서는 '개업하는 집에서 빨간 속옷을 사면 행운이 따른다'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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