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봄, 체내 수분 공급하는 수분 충전 음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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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 체내 수분 공급하는 수분 충전 음료 눈길
  • 김해나
  • 승인 2021.04.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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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면서 건조한 봄 날씨에 체내 수분 공급을 돕는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봄은 습도가 낮아 호흡기와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먼지나 황사, 꽃가루 등에 자주 노출되어 기본적인 청결 유지와 함께 체내 수분 공급의 필요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호흡기와 피부가 건조할 경우 호흡기 점막과 피부 장벽이 먼지 속 바이러스와 세균을 잘 걸러내지 못해 미세먼지, 자외선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없게 되며 이는 곧 각종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봄철 신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수분 충전 음료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차음료

체내에 수분을 공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에 1.5리터 이상의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다.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각종 커피, 탄산음료 등에 길든 사람들은 밍밍한 생수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생수가 잘 넘어가지 않는다면 맛있게 마실 수 있는 물 대용 차음료로 틈틈이 수분을 섭취해보자.

물 대용으로 음용 가능한 보리차 음료 중 깊고 구수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주원료로 한 프리미엄 곡차 음료다. 볶은 검정보리를 단일 추출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여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이뇨작용이 없는 보리차 특성상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다. 특히 ‘블랙보리 라이트’는 중금속 배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검정보리에 호흡기 관리에 도움을 주는 맥문동을 더하여 황사나 미세먼지가 많은 봄에 마시기에 제격이다. 두 제품 모두 무설탕, 무카페인, 무색소로 맛있고 건강한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

◆ 향기로운 수분 음료

 봄에 어울리는 향기로운 수분 음료도 눈에 띈다. 해태htb는 '무설탕·제로(0) 칼로리'의 향기로운 수분 음료 '썬키스트 아로마워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먹는 샘물에 과일과 허브를 우려내 색다른 향을 즐길 수 있는 '니어워터'로 수분을 보충해주면서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물과 가장 가까운 음료로 기획됐다. 당 성분을 넣지 않은 아로마워터로 천연 향을 담아내어 마시면서 향긋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은 레몬 향과 허브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레몬머틀'과 싱그러운 복숭아 향이 가득한 '피치'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

일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담은 핑크온’은 달콤한 복숭아와 리치 과실향을 담은 수분충전 이온음료로 야외 활동, 운동 전후, 다이어트 중 갈증 해소와 수분 충전을 위해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다. 땀으로 빠져나간 염분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고급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넣어 전해질과 아미노산을 공급받을 수 있으며, 빠른 수분 보충과 생체 리듬을 활성화해준다.

 
◆ 아이들의 영양까지 고려한 수분 보충 주스

일동후디스는 영·유아의 수분보충과 영양까지 고려한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밀 건강한 아이사랑 주스’는 아이가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도라지’, ‘프룬사과’, ’매실사과’ 3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아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 비타민E와 아연까지 보강하는 등 건강 음료로서의 기능도 추가했다. 또한, 식약처 HACCP 인증은 기본에 영·유아식의 까다로운 기준 규격에 맞췄으며, 합성 향료나 보존료도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아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100mL로 소포장되어 아이가 한 번에 먹기 편하고 휴대 또한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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