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세훈 시장과 호흡을 맞춰 제38대 서울시정을 이끌어 갈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도식(만53세)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직위로, 시장이 임명하는 차관급 정무직공무원이다.
명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도식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