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LG전자 사외이사 윤석렬 '카풀 인맥' 주목
상태바
[기자수첩] LG전자 사외이사 윤석렬 '카풀 인맥' 주목
  • 박영심
  • 승인 2021.04.24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전자에 최근 선임된 사회 이사가  윤석렬 카풀 인맥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달 강수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외 이사로 선임했다.

전문 법조계에 따르면 강 이사는 윤석렬 전 검찰총장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알려졌다.

출퇴근을 함께해 일명 카풀 인맥으로 불리고 있다.

윤 전 검찰총장은 운전면허가 없어 강 이사 외에도 3명의 여 검사가 번갈아 가며 출퇴근 운전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둔 기업의 인맥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강 이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수석 졸업 출신으로 1971년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