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30일 지난 1분기 당기 순이익 52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7억원보다 11.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697억원으로 전년 동기 631억원보다 10.5% 늘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 은행의 사명감으로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을 이어가겠다"며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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