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물류창고 '방화 용의자'는 배송업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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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물류창고 '방화 용의자'는 배송업체 직원
  • 박영심기자
  • 승인 2015.05.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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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남성 의심
▲ CCTV 영상에는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물류창고에서 화재 발생신고가 접수되기 1시간여 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플라스틱통을 옮기는 모습이 찍혔다. 사진은 CCTV 영상에 포착된 50대 남성의 모습

[코리아포스트= 박영심 기자]경기 김포경찰서는 25일 화재 현장에서 여러 개의 부탄가스통이 소방당국에 발견되고, 물류창고 내부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을 확인한 결과, 수상한 장면이 나타남에 따라 방화 가능성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CTV 영상에는 5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물류창고에서 화재 발생신고가 접수되기 1시간여 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플라스틱통을 옮기는 모습이 찍혔다. 
경찰은 업체 파산 후 밀린 월급 못 받자 '극단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용의자인 배송업체 직원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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