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리포트] 아시아 증시 전반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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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리포트] 아시아 증시 전반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필요
  • 김진수
  • 승인 2021.05.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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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포스트 DB.
사진=코리아포스트 DB.

 

뉴욕증시가 크게 출렁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4.62포인트(0.48%) 하락한 33,896.04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15포인트(0.29%) 떨어진 4,115.68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이 크게 하락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등의 코로나 완화 조치로 경제 정상화 기대감 높아짐에 따라 금리 반등한 것이 일부 성장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유럽증시는 봉쇄 완화에도 타 지역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소폭 하락했다.  EuroStoxx 50 -0.3%에 마감했다. 

에어버스(-2.7%), 아마데우스(-2.8%) 등 여행 관련주가 재차 조정 받았다.

일본 증시는 경기 개선 의구심 확산 속 아시아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하락했다. Nikkei 225 -0.9%에 마감했다.

미국 자동차 판매 호조에 자동차 섹터 강세를 보였다. 야마하자동차 +9%, 히노자동차 +4%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 전반 리플레이션 트레이드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국, 대만, 일본 증시 내 철강금속, 화학, 해운 업종 강세. 대만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며 5%대 반등했다.  코스피도 대만 증시 반등에 상승폭 확대 마감했다.

소재, 산업, 금융 등 리플레이션 업종 중심의 강세.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도시가스 공급 기업을 비롯한 유틸리티 업종도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경제지표 혼조 속 인민은행 유동성 공급에 강세를 보였다. 상해 +0.8%, 심천 +1.2%에 마감했다. 

 4월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는 호조 보였으나 소매판매는 컨센 대폭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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