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기다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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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기다림 필요'
  • 김진수
  • 승인 2021.05.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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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투자을 중립으로 하향했다.

 

사진=네이버 금융.
사진=네이버 금융.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 목표 주가 하향에 대해 "고마진인 기체부품 사업 부진으로 정량적 Valuation이 불가하다"면서 "향후 투자의견은 기체부품 사업 회복, 완제기 수주 모멘텀 가시성 확보 시점에 상향할 계획이다"고 분석했다.

한국항공우주는 1분기 매출액 6,117억원(-26.1%, 이하 전년도 동기 대비), 영업이익 84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시장예상치 영업이익 197억원을 57.4% 하회한 수치다.

황 연구원은 "2020년 3분기 보잉/에어버스의 인도대수는 반등했으나 기존 재고 적체 해소가 더 시급한 상황이다"면서 "PO(Purchase Order) 증가는 2021년 3분기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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