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투자 포인트'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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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투자 포인트' 변하지 않아
  • 유정렬 기자
  • 승인 2021.06.0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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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에 긍정적인 투자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사진=LG화학 최근 1년 주가 변동 추이(네이버 금융)
사진=LG화학 최근 1년 주가 변동 추이(네이버 금융)

 

이 연구원은 "LG화학이 장기적인 실적개선과 생산역량 개선에도 불구,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주가가 상승세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전기 배터리 수요는 2030년까지 23배 가까이 증가할 것이며 LG화학 역시 세계 1~2위권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이 확실한 상황에서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은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로 세계 1~2위 시장 점유율을 지속할 전망이다"면서 "특히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숏티지가 발생할 북미 지역의 생산능력 확보로 타 중국 경쟁 업체 대비 프리미엄을 부여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신규 No2. CNT 플랜트의 생산능력은 1.2천톤으로 기존 500톤을 합하면 1.7천통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연대 No3. 플랜트 증설 등을 착수할 계획으로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35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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