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포스트=윤경숙기자]주한 외교사절단이 31일 경주의 석굴암과 불국사 등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지난 30일‘경주문화엑스포 제2회 국제학생축제’에 참석한 34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은 다음날인 31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경주 의 석굴암과 불국사 등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석굴암은 신라의 귀족 김대성이 전세(前世)의 부모를 위해 만든 것으로, 불국사 는 신라천년의 전통 사찰로 유명한곳이다.
외교사절단은 이어 한반도에서 가장 큰 옛 무덤인 경북 경주 황남대총도 방문해 전시된 왕관등 각종 유물들을 보고 감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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