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매파적 연준 위원들 발언에 소폭 하락...S&P 500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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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매파적 연준 위원들 발언에 소폭 하락...S&P 500 -0.1%
  • 유정렬 기자
  • 승인 2021.06.24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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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포스트 자료실.
사진=코리아포스트 자료실.

 

미국 증시는 매파적 연준 위원들 발언에 소폭 하락했다. S&P 500 -0.1%에 마감했다.

애틀란타, 댈러스 연은 총재 매파 발언에 일부 매물이 출회했다.

더불어 제조업 PMI 예상치 상회에 금리 소폭 상승하며 기술주 하락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소재주는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테슬라, GM 등 자동차주 반등에 경기소비재 상승 폭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KOSPI도 성장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반쪽짜리 상승에 그쳤다. 카카오, NAVER를 제외하면 지수는 하락했다.

외국인 수급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시장 상황에 따른 단기 매매에 그친다.  인터넷 플랫폼, 의약품, 보험 상승, 기계, 건설 등 중후장대 업종 하락, 유틸리티 업종은 약세가 지속됐다.

업종 간 온도차가 큰 장세가 지속.펀더멘털보다는 연준 인사 발언의 영향력이 큰 구간이다.

중국 증시는 미국 제재 일부 완화에 상승. 상해종합 +0.2%에 마감했다.

미 상무부가 제재 목록에서 틱톡과 위챗을 제외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도체, 전기차 업종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중국 원자재 가격 컨트롤에도 불구, 석탄, 철강 등 원자재주 성과도 양호한 성과를 냈다.

다만 미국의 신장 생산 태양광 패널 재료 수입 금지 검토 보도에 증시 상승 폭은 제한적인 모습이 연출됐다.

일본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하락 마감했다. Nikkei 225 -0.52%에 거래를 마쳤다.

선제적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일축한 파월의 발언에도 불구 등락을 거듭하다 혼조 마감했따.

유럽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와 함께 EuroStoxx -0.73%에 마감했다.

6월 마킷 제조업 PMI가 62.6으로 전망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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