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美 증시 신고가 경신...S&P 500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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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美 증시 신고가 경신...S&P 500 +0.2%
  • 유정렬 기자
  • 승인 2021.06.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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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금리와 유가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 초강세에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했다.

미국 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상승. S&P 500 +0.2%에 마감했다. 나스닥 +1.0%을 기록했다.

기술주는 개별적 호재성 이슈에 상승했다.  반도체 및 언택트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페이스북은 FTC의 독점 금지고소 기각에 상승했다. +4.2%에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알파벳과 인공지능, 5G 혁신 관련
협정 발표에 상승했다. +5.0%에 마감했다.

경기민감주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하락했다. 금리, 유가 하락에 에너지, 금융주 성과 부진했다.

미국 PCE 물가 예상치 부합, 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를 유지했다.

코스피는 이번 주 경제지표 대기 모드로 약보합전환했다.

섬유의복, 금융주 전반, 건설, 철강금속, 해운 상승했다.

이번 주는 경제 지표 발표 영향력이 클 전망이다.

7월 2일 발표될 미국 6월 고용지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 증시는 원자재주 급락과 정책 수혜주 강세 엇갈리며 약보합. 상해종합 -0.03%, 심천종합 +1.0%에 마감했다.

발개위, 석탄 급등할 펀더멘탈 부재하며 가격 하락 전망했다. 

석탄주가 급락했고 석유, 비철금속 업종도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금융주 역시 배당 완료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했다.

정책 수혜주에는 매수세 유입. 양돈주, 전기차, IT가 강세를 보이며 심천증시 강세 견인했다.

일본증시는 도쿄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함께 혼조 마감했다.  Nikkei 225 -0.06%을 기록했다.

미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면서 도쿄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 기술주의 매도세가 확산했다.

유럽증시는 고점에 대한 부담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세가 투자심리에 부정적 요인으로작용했다.  Euro Stoxx -0.75%에 마감했다.

마르코 고베티 최고경영자의 사임소식에 버버리주가가 5%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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