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S&P 500 +0.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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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뉴욕증시,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S&P 500 +0.2% 기록
  • 유정렬 기자
  • 승인 2021.07.01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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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미국 증시는 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S&P500 +0.2%에 마감했다.

ADP 고용지표 호조로 금리 소폭 상승, 경기민감주 성과가 우위를 보였다.

반면 부동산(-0.8%), IT(-0.1%) 업종은 하락했다.

최근 지수는 상하방 움직임이 제한적인 가운데 경제지표 강도에 따라 등락 반복하는 양상을 보였다.

마이크론은 이익 개선 기대감에 투자의견 상향 조정되며 강세를 보였다.

국내 코스피 시장은 미국 소비심리 호조와 금리 하락이 주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코스닥은 3일 연속 상승 연중 고점에 근접했다.

카카오, NAVER가 포함된 서비스업과 이차전지, 반도체 상승했다.  6월 들어 코스닥의 상대 우위가 지속, 연 고점 경신 시도를 했다.

2분기 실적 시즌 본격 진행 전까지 상대 우위 연장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중국 증시는 PMI 모멘텀 약화와 저가매수 유입 속 상승했다. 상해종합 +0.5%, 심천종합 +1.0%에 마감했다.

6월 공식 PMI 50.9로 예상치 상회했으나 모멘텀 둔화되며 긴축 우려 약화됐다. 선구퉁 거래 중단에 외국인 매도세가 약화됐다.

최근 조정폭이 컸던 기술, 금융, 산업재 업종에 저가매수세 유입됐다. 증시 상승세가 주도했다. 

 일본증시는 일본 코로나 감염자 수 증가와 함께소폭 하락, Nikkei 225 -0.07%에 마감했다.

전일 미 증시의 상승에 상승출발했다.  코로나 확산과 중국 경제 개선 속도 둔화우려로 연속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인플레이션 상승과 델타 변이 확대 우려로 하락했다. Euro Stoxx -0.77%에 마감했다.

6월 유로존 CPI는 전월대비 둔화되었으나 산업재의 낮은 재고가 상품가격 인플레이션의 요인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 우려가 부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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