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미국증시, 고디 테이퍼링 우려 경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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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미국증시, 고디 테이퍼링 우려 경감에 상승
  • 유정렬 기자
  • 승인 2021.07.0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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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리아포스트 자료실.
사진=코리아포스트 자료실.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 여행 수요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TSA 체크포인트 통과 인원 팬데믹 이전치를 회복했다.

조기 테이퍼링 우려 경감에 상승했다.  S&P 500 +0.8%에 마감했다.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이는 조기 테이퍼링 우려 경감으로 인식했다. 금리 하락 및 고밸류 주식 상대 성과가 양호하게 나왔다.

특히 대형 기술주는 실적 호조 기대까지 맞물리며 크게 상승했다. 우버(+2.2%)는 밸류에이션 감안해도 저평가 되었다는 분석에 상승했다.

코스피는 미국 실업 지표 개선에 상승 출발하였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 우려와 미-중 갈등 우려 부각에 외국인 매도세 집중했다. 상해종합 -2.0%, 심천종합 -1.9%에 마감했다.

공산당 창당 100주년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했다. 시진핑의 강경한 표현에 미-중 갈등 우려 재점화됐다.

IMF의 미국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금리 인상 우려가 재고조된점도 중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백마주, 금융, IT 약세 부각. 반면 정책 기대감 유지되는 태양광, 전기차는 강세 유지됐다.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에 수출 종목 중심으로 상승했다.  Nikkei 225 +0.3%에 마감했다.

소니 +3.7%, 토요타 +1.3% 등 자동차, 제조업 등 수출주가 상승했으나,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제한적인 상승을 보였다.

유럽증시는 델타 변이 확산세와 경기 회복 기대감 사이에서 횡보,  Euro Stoxx +0.13%에 마감했다.

독일과 포르투갈이 델타 바이러스 우려 지역에서의 입국을 금지 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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