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브리핑] 美 증시 S&P 500 -1.6%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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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브리핑] 美 증시 S&P 500 -1.6%에 마감
  • 김진수
  • 승인 2021.07.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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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코로나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했다. S&P 500 -1.6%에 마감했다.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사진=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자료실.

 

미국이 영국 여행금지를 권고하며 WTI는 67$로 속락했다. 위험회피 심리가 극도로 강해지는 양상. 미 증시전 섹터 하락했다.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등 방어적 성격의 섹터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애플(-2.7%)은 2분기 아이폰 출하량 부진 예상에 하락했다.

KOSPI는 소비자 심리와 위험선호 심리 위축 영향에 기관,외국인 순매도 속 하락 마감했다. KOSPI -1.0%에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37%), 통신업 (+1.07%) 상승, 의료정밀(-2.47%), 철강및 금속(-2.32%) 하락했다.

미국과 EU 탈탄소 이슈에 이차전지 소재주 강세, 리오프닝 및 경기민감주 전반적 약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LPR 발표 관망 속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상해종합 -0.0%, 심천종합 -0.1%에 마감했다.

ASML 노광장비 중국 판매 보류 등 장 초반 G2 갈등 이슈가 부각됐으나 LPR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며 유동성 확대 장세 기대감 지속됐다.

정책 수혜주, 실적 성장주 등 확실성 중심 매수세가 유입됐다.

정부 주도 원자재 추가 공급 계획에 원자재 업종 약세룰 보였다.  탄소배출권 테마 호재 소멸에 동반 약세를 보였다.

일본증시는 경기 전망에 하락 마감했다. 전 영업일 미국 3대 증시가 모두 하락하며 투자심
리 위축됐다. 

올림픽을 계기로 코로나 확산세 우려가 퍼졌다. 유럽증시는영국의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제 해제로 인한 코로나 확산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Euro Stoxx 50 -2.66%에 마감했다.

원자재, 금융, 여행주가 3% 이상 하락하며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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