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여덟 번째 수상자로 몽세누 박준범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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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여덟 번째 수상자로 몽세누 박준범 대표 선정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1.08.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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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매월 아벨라워의 브랜드 가치인 탁월한 품질에 대한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들을 선정
몽세누의 박준범 대표, 지속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과 동시에 심미적 가치가 높은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선보이며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성장
매출의 1%를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1% (1% for the Planet)’의 코리아 멤버 및 해변 정화 사업인 ‘해변 입양 프로젝트’ 등을 통해 활발한 기부 활동 펼쳐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여덟 번째 수상자, 몽세누 박준범 대표(사진제공:페르노리카 코리아)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 여덟 번째 수상자, 몽세누 박준범 대표(사진제공:페르노리카 코리아)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이해나 기자]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Aberlour)가 진행하는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Aberlour Craftsmanship Award)’의 여덟 번째 수상자로 끊임없는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해 천연 원단을 능가하는 퀄리티 높은 소재에 지속 가능성을 겸비한 우아함을 추구하는 ‘몽세누’의 박준범 대표가 선정됐다.

‘아벨라워 크래프트맨십 어워드’는 창립자 제임스 플레밍의 신념을 기반으로 품질에 대한 열정과 지속가능한 활동을 통학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전문가들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아벨라워는 매월 선정된 수상자들의 스토리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는 물론 사회적 관심이 높은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여덟 번째 수상자인 몽세누 박준범 대표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남성복을 만드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몽세누를 이끌고 있다. 꿈 몽(夢)자와 새로운 세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새누’의 합성어로,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는 의미를 지닌 몽세누는 디자인과 기술로 자연환경이 완벽하게 보호되는 이상적인 세상을 추구한다.

박 대표는 리사이클링 소재 개발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섬유와 원단 등을 집중 연구하여 탁월한 퀄리티의 친환경 원단 소재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창립 1년만에 2018 덴마크 코펜하겐 P4G 정상회의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기업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듬해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함께 주최한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다시 한번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더 나아가 유능한 디자이너들을 충원하고 우아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힌 의상을 선보이며 지속가능성과 동시에 심미적 가치까지 놓치지 않았다. 단순히 친환경적 가치만을 내세우기 보다 천연 원단을 능가하는 퀄리티 높은 소재에 패션 브랜드로서의 디자인 정체성까지 확립해가며 친환경 브랜드의 전형적인 패러다임에 신선한 자극을 주어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몽세누는 창업 이후 약 4년간 2톤에 달하는 페트병 90만 개를 업사이클링하며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 가치를 지켜가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뿐만 아니라 박준범 대표는 매출의 1%를 기부하는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1% for the planet)’의 코리아 멤버로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까지 실현하고 있다. 또한 환경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해변입양제도’를 통해 해변가 정화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더욱더 많은 기업들이 해변 정화 사업에 함께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아벨라워 담당자는 “품질과 디자인을 향한 끊임없는 연구, 열정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 모두를 실천하는 몽세누의 활동들이 아벨라워의 철학과 일맥상통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140여 년간 장인정신을 이어온 아벨라워처럼 그의 신념 또한 끝까지 변치 않고 더욱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벨라워는 더블 캐스크 방식의 소량 생산으로 140여 년간 최고급 부티크 몰트로서의 품질과 풍미를 지키고 있으며, 15마일 이내에서 생산된 최상급 보리를 고집함으로써 아벨라워의 희소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는 2018년 공식 출시됐으며, 1800년대 전통 위스키 제조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셰리 캐스크 스트렝스 ‘아벨라워 아부나흐’와 독보적인 정통성을 자랑하는 더블 캐스크 라인 ‘아벨라워 12년’, ‘아벨라워 14년’, ‘아벨라워 16년’을 통해 한층 더 격조 높은 럭셔리 부티크 싱글몰트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어워드로 진행되는 이번 어워드의 몽세누 박준범 대표 수상 영상은 매거진 아레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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