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창립60주년 기념, 농협금융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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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창립60주년 기념, 농협금융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실시
  • 박영심 기자
  • 승인 2021.09.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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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2억원 규모, 전국 단위‘우리 농산물 꾸러미’나눔 전개 시작
‘구세군’과 협력으로 취약계층과 방역의료진 위한 전사적 지원 나서
농협금융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소재 NH투자증권 사옥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과 계열사 CEO 등 임직원 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사진 왼쪽부터)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농협금융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소재 NH투자증권 사옥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과 계열사 CEO 등 임직원 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사진 왼쪽부터)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박영심 기자] 농협금융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소재 NH투자증권 사옥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과 계열사 CEO 등 임직원 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총 32억원 규모 꾸러미 56,400상자로, 농협 창립6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대규모 사회공헌이다. 특별히 제작된 이번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가공하여 만든 가공식품으로 구성했다.

농협금융은 구세군과 함께 9월부터 11월까지 농산물 꾸러미를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방역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협 창립60주년에 이르기까지 성원해 주신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꾸러미 나눔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의료진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농협은 국민의 신뢰와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는 ESG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농협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농협금융 전임직원들의 의지를 담았다”며, “농협금융은 ‘금융’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가치 구현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ESG 선도 금융그룹이 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S(Social) 사회가치 구현을 위하여, 금융지주와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전 계열사들은 환경 개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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