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중기사랑나눔재단 '전통시장 활력회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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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중기사랑나눔재단 '전통시장 활력회복' 프로젝트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9.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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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전통시장서 1억원어치 물품 구매해 전국 복지지설 전달
(왼쪽 4번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왼쪽 4번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코리아포스트 한글판 최원석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10(금)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1억원의 성금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소외이웃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13개 시도, 50여곳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통시장 관련 협동조합 이사장들*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전통시장 필요사항 등을 점검했다.

반석병 망원동월드컵시장상점가조합 이사장 △임성택 화곡본동시장상점가진흥조합 이사장 △이항기 광명시장상점가진흥조합 이사장 △김장곤 군포산본시장상점가진흥조합 이사장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3개 시도 중기중앙회 지역회장들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고, 많은 분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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