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LG 이노텍 기판 기술력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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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LG 이노텍 기판 기술력 뽐냈다
  • 코리아포스트 성정욱 기자
  • 승인 2021.10.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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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기판 전시회 참가, AI관련 고부가 제품 선보였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국내 최대 기판 전시회에서 5세대(5G) 이도통신,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미래 기술에서 활용하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두 회사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전자회로·실장산업전(KPCA 쇼 2021)'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기는 반도체 칩과 패키지 기관을 연결하는 고성능 FC-BGA 제품을 전시했고, LG이노텍은 스마트폰·태블릿PC등에 장착해 송수신 신호를 주고받는 안테나역할을 하는 5G AiP기판과 모바일·메모리에 사용하느 바도체 기판인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 등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을 전시하였다. 
이날 개회식에 LG이노텍 사장 정철동은 "이번 행사가 상호 협력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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