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DNA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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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DNA 있다”
  • 이은석 기자
  • 승인 2021.10.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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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제공 = 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제공 = 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69년 창립기념사를 통해 “거대한 변혁의 소용돌이가 다시금 우리 앞에 놓였다”며 “그럼에도 한화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DNA’가 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한화그룹 창립 69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두려움이 아닌 희망으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가슴 뛰는 도전을 시작하자”고 독려했다.

김 회장은  “더 발전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차원이 다른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며, ‘사업 구조 혁신’,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경영’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기 위한 화두”라며  “이제 긴 터널의 끝이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만 더 힘내서 어려웠던 이 터널을 무사히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인해 공식적인 창립기념 행사 대신, 사업부 또는 팀 단위의 최소인원만 참석해 장기근속자 포상 등 간소화한 기념 행사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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