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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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인도네시아 진출
  • 유정열 기자
  • 승인 2021.10.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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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플래그십 매장 (사진제공:SPC그룹)
파리바게뜨 플래그십 매장 (사진제공: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로 진출한다.

SPC그룹은 18일 인도네시아 기업인 에라자야 그룹과 함께 합작법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유한회사'는 에라자야 그룹의 계열사 'EFN'과 함께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PT ERA BOGA PATISERINDO)'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유한회는 파리바게뜨 동남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SPC그룹 측은 빠르면 11월 중 자카르타에 첫 매장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진수 SPC그룹 글로벌BU장은 "인도네시아는 명실상부 동남아 최대 시장으로 높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외식, 베이커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높다"라며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등 기존 진출국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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