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문화관광부가 한국인 여행객에게 최신 업데이트된 터키 입국 절차를 소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터키 정부는 한국을 안전국가로 분류하고, 터키 입국 시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나 코로나 PCR태스트 음성 결과서, 또는 최근 6개월 내 코로나 완치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있는 한국인은 자가격리 없이 터키 입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서도 터키를 안전국가로 분류해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터키에서 한국으로 귀국시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한편 터키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터키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93% 증가한 수치를 보이 고 있으며, 이는 높은 백신접종률과 ‘안전한 관광 인증’ 프로그램을 도입한 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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