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넷마블과 손잡고 ‘투자의 마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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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넷마블과 손잡고 ‘투자의 마블’ 오픈
  • 이은석 기자
  • 승인 2021.10.20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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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하나은행
사진제공 =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하나원큐’에서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을 오픈했다.

투자의마블은 넷마블과 하나은행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금융과 게임이 결합된 모의투자게임 서비스로 게임 형태는 넷마블 게임 ‘모두의 마블’과 유사하다.

금융상품을 배열해 주사위를 굴려 도착하는 칸에서 투자 여부와 투자금액을 결정하고, 이에 따라 투자한 상품의 과거 2년 동안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산의 증감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보드는 주식, 채권, 주요지수, 해외주식 등 11가지 대표적인 금융투자상품 외에도 OX금융퀴즈, 랜덤카드, 금융위기, 하나원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의 마블’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에서 접속 가능하며, 넷마블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 Cross Worlds’ 게임 등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MZ세대의 자산 증대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금융 투자를 낯설고 어려워하는 손님들께 투자를 체험할 기회를 드리고자 ‘투자의 마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기존 공급자 중심의 금융서비스에서 벗어나 MZ세대를 위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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