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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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확대
  • 유정열 기자
  • 승인 2021.10.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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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심
사진=농심

농심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재활용업체 (주)알엠 그리고 (주)에이치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 페트병 재활용에 나선다.

농심은 23일 이와 같이 전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무라벨 백산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사내ㆍ외에서 적극적으로 페트병을 수거하고, 재활용 업체에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재생 페트 자원 순환 프로세스 구축에 힘쓰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은 색소나 다른 물질이 없어서 고품질 재활용 재료로 꼽힌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재생 페트 자원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심은 재활용 업체에서 생산한 재생 페트를 제품 생산에 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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