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감찬 BNK부산은행장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중장기적으로 튼튼한 성장 기반을 토대로 총자산 100조원 이상의 중견은행을 향해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안 은행장은 이같이 밝히며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안감찬 은행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늘 응원해주신 고객님들과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도 함께 건넸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967년 10월 지방금융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산시 신창동에 설립된 은행으로 자본금 9,774억원, 2020년 기준 매출액2조 5,647억 5,393만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 지방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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