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오는 16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21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서 급변하는 주요 기술적 트렌드와 각 시장의 현황 등을 조명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돼 진행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탄소중립 기류와 더불어 최근 급중하고있는 국내 소비자의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및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KAIDA 임한규 부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 19 감염증으로 초래된 사회적 불안 속 연기됐던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자동차업계 및 시장의 탄소중립과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임한규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항구 연구위원, 유럽자동차제작자협회 페터 돌레시, 모빌리티 및 지속가능 운송부처 이사,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스베인 그란덤, 상무참사관, 컨슈머인사이트 최현기 수석, 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사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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