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엔디비아 맞손...'지포스나우 서비스 시작'
상태바
LG전자와 엔디비아 맞손...'지포스나우 서비스 시작'
  • 이은석 기자
  • 승인 2021.11.2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LG 스마트 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나우 서비스를 시작한다. 

21일 LG전자는 엔비디아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포스나우는 클라우드 서버에 설치된 PC 게임을 원격으로 즐길 수 있는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호환 가능한 컨트롤러만 연결하면 고성능 PC에서나 즐길 수 있던 게임을 스마트 TV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TV에 지포스나우 전용 앱을 탑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며, 올해 출시된 4K 해상도의 올레드/QNED/나노셀 TV가 우선 적용 대상이다.  

이용방법은 해당 TV 홈 화면 내 LG 콘텐츠 스토어에서 지포스나우 전용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LG전자 정성현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기존의 TV 시청경험을 넘어선 LG TV만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