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디 올 뉴 기아 니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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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모빌리티쇼’ 기아 ‘디 올 뉴 기아 니로’ 첫 공개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1.11.2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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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서울모빌리티쇼 신형 니로 공개. 사진제공=기아
기아 서울모빌리티쇼 신형 니로 공개. 사진제공=기아

기아가 25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업 비전 발표와 함께 ‘디 올 뉴 기아 니로’를 첫 공개했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테마로 ‘이유있는 즐거운 경험, 니로’과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디자인 철학 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아로의 여정’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아의 미래 비즈니스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아의 지속가능성’을 콘셉트로 3개의 테마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디 올 뉴 기아 니로’에 기아 측은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와 그 속성 중 하나인 이유있는 즐거운 경험(Joy for Reason)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의 디자인을 갖췄으며 전면은 기아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후드에서 펜더까지 확장, 휠 아치를 통해 전면과 측면을 시각적으로 연결하는 클래딩[으로 개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기아에게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은 자연이며,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고객, 공동체, 글로벌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으며 기아를 대표하는 친환경 모델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신형 니로는 2022년 1분기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상반기에 전기차 모델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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