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주요 생활가전의 생산라인을 풀가동한다.
LG전자는 28일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급증한 미국 가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8월부터 주간 생산체제에서 주/야간 생산체제로 확대 운영하고 있었다"며 "블랙프라이데이인 만큼 수요 대응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 냉장고는 미국의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냉장고’ 발표에서 프리미엄 냉장고인 프렌치도어 부문 1위·2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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