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치킨, 비위생 조리 영상 논란..."가맹점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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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치킨, 비위생 조리 영상 논란..."가맹점 계약 해지"
  • 이해나 기자
  • 승인 2021.12.0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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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랜차이즈 치킨 가맹점 직원이 전자담배를 피우며 치킨을 조리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틱톡에 치킨집 직원이 주방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며 치킨을 조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영상 속에는 직원으로 보이는 남성은 위생모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조리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위생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해당 영상에 나온 업체인 호식이두마리치킨측은 "한 가맹점에서 아르바이트생과 친구가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찍은 영상으로 확인됐다"며 "불편을 준 가맹점에는 영업중단 조치를 내렸으며 철저한 교육을 통해 고객이 납득할만한 수준의 위생관리에 이르기 전까지는 영업을 재개하지 않겠다"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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